[스윙걸즈]


나름 유명한 스윙걸즈를 보았다.

유명할 만 했다.

'웰컴 투 동막골'에서 멧돼지가 나오는 장면이 '스윙걸즈'를 표절했다고 했을때는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표절'이더만...  ㅡ,ㅡ;

일본이 현재 '째즈'의 중흥지로 째즈음반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걸로 알고 있다.

째즈의 시작은 미국이었으나... 이제 미국은 랩, 힙합 등이 인기를 끌고, 째즈가 쇠퇴하였는데...

일본의 째즈매니아들의 지속적인 구매력에 힘입어... '째즈인'들이 일본에 둥지를 틀었다는 이야기....

스윙걸즈에서도 '째즈매니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면서 나도 악기를 불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악기... 꽤  비쌀텐데... 걍 한번 불어나 봤으면....'

감상평점은 별5개 주겠다~~!


캐쉬백은.... 좀 어이가 없는 영화였다.

주인공이 이별의 상처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사실... 왜 이별의 상처가 깊은지 동감이 안갔다.... 사귀던 여자가 완전 쓰레기였는데... ㄷㄷ)

암튼간... 잠안자고 2주정도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시간을 멈추게하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   ^^;

별 3개 정도만 주련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는 나름 볼만했다. 상상력 풍부한 스토리가 맘에 들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서 무리가 없었다.

별4개 정도는 줄 수 있을듯...



'희극지왕'

주성치 주연의 좀 오래된 영화다...

보다보니... 예전에 한번 봤었던 기억이 얼핏 나기는 하는데...

중간에 장백지가 주성치한테서 연기를 배우는 장면이 있는데... 웃겼다. ㅎㅎ

고만고만했다.  주성치특유의 유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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